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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의 고통.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1635
등록일2009-02-20 오후 3:20:00
요로결석의 고통,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뉴스 속 건강 65] 20~40세 남자 많이 발생... 결석 생기면 '끔찍한 고통'
imageimage image imageimage image 엄두영 (eomdy)

며칠 전 <뉴욕타임즈>에서 미국에서 신장결석에 걸리는 아동이 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중년들의 질병으로 간주됐던 신장결석이 지금은 5∼6세 아동에게도 생기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지난 달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멜라민으로 인한 신장결석이 중국 영아들에게 크게 문제되었던 것과는 달리, 미국 아동들은 고 염분 식사 때문에 신장결석에 걸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며칠 전 연재가 시작된 '옥탑방 여자와 반지하 남자의 자취방 이야기'의 '반지하의 제왕? 난 요로결석 폐인일 뿐'에서 김귀현 기자도 신장결석 때문에 '산통'까지 겪었다는 공포스러운 통증에 대한 체험담을 우리에게 들려주었습니다.

 

산모의 고통만큼 심한 요로결석의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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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모양의 요로결석
ⓒ www.acvs.org
image 요로결석

김귀현 기자가 겪은 것과 같이, 갑자기 한쪽 옆구리를 세게 걷어차인 듯한 극심한 통증이 생긴다면 한번쯤 요로결석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한쪽 옆구리를 후벼파는 듯한 심한 통증, 고환이나 질과 하복부까지 통증이 뻗치기도 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통증은 몇 분간 또는 몇 시간 지속하다가 자연히 멈추고, 다시 반복되며 구역질과 구토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렇게 갑작스런 통증은 그 고통이 매우 심합니다. 응급실에 실려 가는 등 응급 상황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요로결석은 기사에나 나올 정도로 드문 질병일까요?

 

전성수 성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요석은 대략 1년간 200명 중 1명꼴로 발생하고, 비뇨기과 병원의 입원환자 중 25%에 달하는 흔한 질환"이라고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100명 중 12명이 일생을 사는 동안 적어도 한 번 이상 요로결석이 발병합니다. 주로 활동적인 20~40세에 많이 생기며 남자가 여자보다 2배 정도 많이 발생합니다.

 

요로결석, 원인도 다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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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맥요로조영술(IVP)를 시행한 사진. 아래쪽 동그라미 부분이 결석에 의해 막힌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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